김제 지평선축제, 시내권 프로그램 풍성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김제 지평선축제, 시내권 프로그램 풍성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9.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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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글로벌축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시내권 경제활성화를 위해 향교와 동헌 내아 일원에서 다양한 시내권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축제 기간에 시내권 행사를 강화를 통한 상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평선 청소년 가요제와 전국 실버 장기자랑 경연대회, 지평선 초중고 백일장 대회, 지평선 트로트 페스티벌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그동안 벽골제에서 열렸던 공연 일부를 시내권으로 옮겨 28일 개막축하공연부터 10월 2일 국악한마당, 10월 5일 가을밤 추억의 7080 콘서트까지 화려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9월 27일에는 제4회 성산 빛 소통 문화 마당제가 열려 색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10일간 성산공원 일대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빛의 거리, 미래로 거리, 그림자 포토존 등 아름답고 눈부신 김제의 걷고 싶은 거리를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동안 벽골제라는 한정적인 공간을 넘어 축제장을 시내권으로 더 넓게 확장해 시내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내권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며 “벽골제 주 무대와 시내권 등에 많은 공연을 준비했으니, 김제지평선축제장에 오셔서 평생 잊지 못할 가을날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객이 뽑은 축제만족도 1위에 등극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1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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