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체납세외수입 징수 10억 돌파
완주군, 체납세외수입 징수 10억 돌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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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달리 종류가 많고 성격 및 형태가 다양해 납부를 기피하는 고질체납 건이 많다.

 이에 완주군은 ▲부동산·차량 압류 ▲예금압류 ▲국세환급금 압류 ▲고액체납자 집중관리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8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15.4%(4억원)대에 머물렀던 체납액 징수율을 올해 28.5%(10억원)로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김은중 재정관리과장은 “조세형평을 위해서라도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는 물론 예금, 급여압류,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며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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