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미회전…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제38회 전미회전…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9.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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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재 작 - 김제 하늘의 추억
 제38회 전미회전이 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기스락 1실에서 열린다.

 전미회(회장 유혜인)는 전북을 대표하는 구상계열 작가들로 이뤄진 그룹이다.

 고문인 박남재 화백을 비롯해 상임고문으로 원창희 화백이, 원로작가에 김영성, 김연주, 임동주, 정정애 화백이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고, 중견 작가와 신진 작가까지 작가군의 스펙트럼이 넓은 편이다.

 전미회는 지난 1980년부터 올해까지 강산이 네 번 바뀌는 동안 새로운 작품을 위해 변함없는 열정으로 뛰고 있다. 올해도 결실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한해걷이를 하는 의미있는 전시회를 펼쳤다.

 유혜인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저마다 내면의 개성과 혼을 담은 나만의 작품을 위해 많은 날들을 고뇌하여 탄생된 작품들은 전북화단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후세에도 귀감이 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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