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데이터,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으로 관리된다
전북지역 데이터,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으로 관리된다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9.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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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위한 ‘전북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이 구축됐다.

‘지역 빅데이터 허브’사업은 지난해 5월 행정안전부의 공모로 진행됐으며 전북도는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 등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데이터로 본 전북, 빅데이터, 공공데이터, 공공생활정보지도, 빅데이터 허브 소개’등의 메뉴와 ‘메타데이터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 저장하고 연계·분석·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는 데이터 기반 공공기관의 정책 결정 지원으로 과학적 행정환경 마련과, 공개된 데이터를 통한 도민의 사업화 기초자료 활용,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시각화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체 도입한 데이터 분석 S/W를 통해 ‘전북투어패스, 감염병현황, 강수량 보고’ 등 3종에 대한 데이터 분석자료를 시각화 제공해 도민이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상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북 빅데이터 허브 구축으로 데이터 활용 플랫폼 기반이 구축된 만큼 도민이 원하는 고수요 데이터의 지속 발굴, 수집된 데이터 정보를 활용한 창업 기초자료 제공 등을 통해 전북 경제의 신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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