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론축구 조직 체계화
전주시, 드론축구 조직 체계화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9.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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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협회장 김승수 전주시장)가 드론축구 조직을 정비했다.

세계 최초로 드론축구를 개발한 전주시는 이번 조직 정비를 계기로 드론축구 세계화는 물론 2025 전주 드론축구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한 붐 조성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3일 전주시와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전주시시장실에서 그동안 공석이던 협회 사무국장과 사무과장 임명식을 갖고 유승현 선인촌 항공방제 영농조합 대표를 신임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유승현 신임 사무국장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지난 7월까지 전주시 드론축구단 감독을 맡아오며 드론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임명된 유 사무국장은 앞으로 국내외 드론축구 지부·지회, 선수단을 포함한 회원 관리와 국내외 드론축구대회 운영, 드론축구의 세계화 추구 활동 등 국제 및 전국 드론축구 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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