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 ·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문화를 나눈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문화공감연천둥소리의 ‘난타’와 제이유(JU)창극발전소의 ‘창극과 타령’, 뮤지컬수컴퍼니의 ‘어쿠스틱 트로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문화관광과 김정미 문화예술 팀장은 “축제 기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2019 신나는 예술버스와 함께 반딧불축제의 재미를 만끽해보시라”고 전했다.
8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가무형문화재 임실팔봉농악보존회와 함께 하는 전통연희극 ‘히히낭락’이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등나무운동장 무대에 올려질 이 공연에서는 농촌마을 풍경과 백중 상머슴 놀이, 상여행렬들을 담은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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