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수송동 A업소로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었다.
또한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아 2019년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A업소는 9월 중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창덕 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2013년부터 매년 안전관리우수업소를 1개소씩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등록된 곳은 5개 업소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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