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스릴러 페스티벌’ 여름 대표 축제로 성장
군산 ‘스릴러 페스티벌’ 여름 대표 축제로 성장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9.09.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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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의 ‘스릴러 페스티벌’이 군산의 여름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스릴러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군산시민예술촌의 여름 대표 프로그램이다.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독특한 기획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이색적인 감동을 연출한다.

 최근 옛 조선은행(군산근대건축관)뒤 백년광장에서 개최된 행사 역시 대성항속에 다채롭게 진행돼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청년기획단 AR과 SBS뷰티스쿨 협력으로 펼쳐진 행사는 블러드 프로젝트, 마술사 문태현, 팝페라 빅맨싱어즈, 댄스팀 달하,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 보컬 성윤기, 래퍼 이진범이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또한, 여고괴담, 흡혈귀의 관, 공포의 수술실, 좀비 감옥 등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존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양기 촌장은 “‘스릴러 페스티벌’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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