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3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시 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및 민·관·군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3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날에은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해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계획 연구과제 발표 및 토의를 시작으로 인적·물적자원 확인 및 정비, 충무계획과 동원계획의 상호 대조 확인 작업 등이 이뤄졌으며 각 부서와 관련 기관의 자원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져 이해와 폭을 넓혔다.
또한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동원능력, 변동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는 등 전시 동원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의 시간을 가져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강승 안전관리과장은 “빈틈없는 중점자원 관리를 통해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하고 완벽한 자원동원과 군사지원체제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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