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일자리경제실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향토기업과 귀농·귀촌인, 청년사업가 등을 지원하는 홍보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3일 장수군 일자리경제실에 따르면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 농공단지 분양·입주업체인 (주)코렌소코리아·㈜장모님·반딧불에너지·청정장수오미자영농조합 등과 귀농귀촌 사업 홍보&체험, 장수군 청년 혁신가 (예비)창업자 홍보& 판매 부스 등 13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일자리경제실이 농공단지 기업 유치와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귀농&귀촌인 안정정착, 일자리창출, 인구증가 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홍보·판매부스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장수사랑 상품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부스 참여 업체들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길재 일자리경제실장은 “일자리경제실은 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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