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달린다, 9월 체육행사 풍성
가을을 달린다, 9월 체육행사 풍성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9.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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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달린다. 9월 전북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육 행사가 펼쳐진다.

2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있는 이달 한달간 전국대회 등 크고작은 체육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먼저 2019 추계전국중고정구연맹전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공설운동장 정구장에서 진행된다.

21일에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19 전국가족한마당 배드민턴대회가 열리고 제3회 회장기 전국카라테선수권대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된다.

도내대회 또한 익산과 김제, 전주 등에서 잇따라 열린다.

전북도지사배야구대회가 오는 3일부터 29일까지 익산리틀야구장과 고창야구장에서 열리고 8일에는 김제시민운동장축구장에서 제2회 전북협회장배족구대회가 펼쳐진다.

제11회 전북이순협회장배테니스대회는 10일 임실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제6회 전북특공무술동호인클럽대회와 전북체조경연대회, 전북도지사배킥복싱대회는 28일 각각 익산함라문화센터와 임실군민회관, 전북대에서 진행된다.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가을의 첫 달인 9월에도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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