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국가 문화재 2건 지정 쾌거
전북도내 국가 문화재 2건 지정 쾌거
  • 이휘빈 기자
  • 승인 2019.09.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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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도통리 청자요지 사적 551호
남원농악 제11-8호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전라북도 내 국가 문화재 2건이 지정돼 관심을 사고 있다. 2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鎭安 道通里 靑瓷窯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1호로 지정했다. 이어 ‘남원농악’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남원농악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했다.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는 전북 진안군 성수면, 백운면에 자리한 내동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의 끝, 중평마을 내에 청자와 도자기, 도자기를 만든 흔적 등이 남아있다

 무형문화재 제 11-8호로 지정된 ‘남원농악’은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일원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호남 좌도농악의 성격과 특징을 지니고 있다. 들당산굿, 마당밟이, 판굿으로 구성된 마을굿 특징과 더불어 걸립(乞粒)굿의 성격이 반영되어 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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