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전북대 90여 개 중앙동아리와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20여 개가 참여하며, 대학생과 청소년들의 끼를 볼 수 있는 경연대회와 각종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2일에 이어 3일 오후 7시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전북대 관계자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취약 계층 청소년의 역량개발과 균형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대학생활과 문화·예술 등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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