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자 전제 조건인 빅데이터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고려해 진행됐다.
평소 학생들도 빅데이터 처리 분야에 관심이 높은 만큼 전북대는 전공에 대한 심화과정 교육을 지원해 학생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프레임웍을 학습해 여러 가지 예제를 실습하고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방세현 학생(소프트웨어공학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사회적 수요가 어떤지 파악할 수 있었고, 진로 탐색 기회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이번 특강 외에도 농공 융합 전문가 초청 특강, 블록체인 교육 등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의 경험 및 진로 탐색을 위한 특강·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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