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7년 연속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 선정
원광보건대, 7년 연속 ‘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9.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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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가 7년 연속‘레인보우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와 이주배경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지원하는 동 사업은 입양·초청 등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 진로교육 및 정서지원, 국적취득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다문화교육원은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동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대학 측은 올해 사업선정에 따라 오는 12월 7일까지 약 5개월 간 한국어교육 및 자아정체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만9세 이상 만24세 이하의 이주배경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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