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13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모객 안전을 위한 시설물 및 묘역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명석 원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묘역환경 개선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찾아오시는 민원인에게 부모님 섬김처럼 준비를 철저하도록 하고, 묘역 잔디깎기 등 환경조성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청사 및 시설물 등 관리상태 점검과 청사 내외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 정전 사태에 대비한 준비 및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을 집중 점검했다.
윤명석 국립임실호국원장은 “이번 해에 10만여 명 이상의 성묘객이 호국원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열린 국립묘지를 찾고 싶은 호국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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