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 여성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5일 고산농협 후정에서 김치를 담아 관내 13개 읍·면의 불우한 이웃과 가정에 나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김치나눔행사는 약 4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정성스럽고 맞깔스럽게 김치를 담아 200여 세대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바르게 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 유정식 회장은 “김치나눔 행사는 매년 추석전에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