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추석명절 주민중심치안 강화
장수경찰서 추석명절 주민중심치안 강화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9.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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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 장계파출소(소장 이종운)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인척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중심 정성치안 역점을 두기로 했다.

 장계파출소 이종운 소장은 “관내 농협 등 금융기관 편의점 터미널 시장 상가 다세대주택 공원 농가 농축산물도난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국도 지방도로 군도 등 교통 혼잡과 크고 작은 각종 사고예방을 위해 순찰시간을 이용해 마을회관 등 방문,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운전을 홍보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명절을 앞둬 어수선한 분위기에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금융기관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더욱더 노력하는 한편 불상의 이상한 사람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올 경우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출동해 정성껏 상담하고 주민들에게 파출소 주차장을 무료로 편의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장수군 한 노인(71세,남)이 20대 여자에게 보이스피싱에 속아 590만원을 현금을 건네주었다가 장수경찰서 강력팀 직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정성치안으로 검거한 바 있다.

 이처럼 모든 범죄는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장계파출소는 주민과 소통 사회적약자 공동체협력으로 추석명절에 주민중심 정성치안에 노력하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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