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하반기 군정마무리 행정력 집중
임실군 하반기 군정마무리 행정력 집중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9.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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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및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중 청원조회를 통해 2020년 군정준비 및 하반기 군정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심 민 군수는 이날 훈시를 통해 “지난 7월부터 폭염과 집중호우 등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하반기 군정마무리와 내실있고 계획성 있는 2020년도 군정 준비와 국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심 군수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임실N치즈축제’가 위상을 드높이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각종 제반사항과 기반시설 확충 철저 준비, 각자 맡은 분야별 세부실행계획 책임실천,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 무엇보다 직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심 군수는 “전체 직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로 공직기강이 흐트러져서는 안되며,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외부청탁은 과감히 근절하겠다”며 공직기강 확립과 외부청탁 근절을 강조했다.

또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교통시설, 상하수도 등 주민불편을 겪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관심을 두루 가져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청원조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사회 대응과 인식개선’ 및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이해’란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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