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경로당 방문 및 직소민원 반영
김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 경로당 방문 및 직소민원 반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9.0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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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김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받고 있다.

 2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소통행정을 위한 ‘경로당 현장방문’과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 ‘직소민원의 날’ 제기된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고, 노인 및 청년 일자리사업 지원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미세먼지 저감 정부 추경관련 주요사업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상경비 등 여비 4천만 원을 절감하고 보리생산량 증가로 가격하락 된 관내 보리재배 농가 지원 및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홍보용 보리 제작과 주민들의 생활민원인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사업에 80여억 원을 편했다.

 이와 함께, 인구유입 정책의 하나로 전입이사비, 결혼 축하금, 청년주택수당, 국적취득자 정착지원금 등에 7억 6천만 원, 홍보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시정홍보에 1억 원, 지평선축제 기간 시내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 체육행사사업 지원에 9천 5백만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시내버스 재정지원에 6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33억원, 금산면 종합체육관 신축 10억 원을 편성했으며, 시민의 간절한 바람과 힘으로 이루어낸 KTX 김제역 정차사업에 1천 8백만 원을 반영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주요 시책사업이 반영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230회 김제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6일 최종 확정되면 일자리 창출 및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김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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