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는 2일 김복남 의원을 제230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고미정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김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 심의에 들어갔다.
김제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은 김복남 위원장과 고미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자(마 선거구), 유진우, 서백현, 정형철, 오상민 의원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4일까지 3일간 김제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한다.
김복남 위원장은 “중책을 맡은 만큼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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