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기원 정기적금 특판
전북은행,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기원 정기적금 특판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9.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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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올 연말까지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선정 기원 정기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계약기간은 2년과 3년 중 택일할 수 있으며, 월 불입액은 10만원 이상 20만원 이내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급여이체, 연금이체,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 및 계약기간내 거점역 선정 여부에 따라 최고 0.8%까지 우태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고 연 2.55% 이다.(3년기준)

 단, 우대조건에 의한 우대금리는 만기 해지 시 적용 되며, 계약액 기준 100억원 소진시까지 판매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향토은행으로서 익산역이 국내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철도의 관문이 되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판 상품을 통해 익산시민은 물론 전북도민의 관심과 염원이 전달되어 유라시아 거점역으로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이번 특판 출시를 맞아 출근 길 익산역 인근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약 30분간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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