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2동 어울림봉사회(회장 노창옥)는 한가위를 앞두고 2일 효자2동(동장 안동일) 다사랑에서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어울림봉사회는 햇사과 1,300개, 가래떡 100kg, 배추김치 700포기, 밑반찬 130kg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장애인 200가정, 장애인 시설 20곳, 경로당 30곳에 각각 전달했다.
노창옥 회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물론 취약계층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과일 등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