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 선보여
국립민속국악원, 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 선보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9.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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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첫째주 토요일‘이야기보따리’를 통해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7일 ‘소리꾼과 피노키오’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소리꾼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작동화 피노키오 이야기를 판소리로 들려주는 판소리 동화다.  

 ‘판소리 동화’는 국립민속국악원이 3세~5세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악극을 통해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하여 제작됐다.

 명작동화 피노키오를 다양한 국악 동요로 구성, 1인 다역을 하는 판소리의 특성을 살려 두 명의 소리꾼이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에 가야금, 해금, 피리, 타악이 함께 연주돼 국악에 대한 관심도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전화(063-620-2324~5)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1 대화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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