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술관(관장 김완기)은 20일 오후 6시 전주미술관 체험실에서 ‘마음의 지도를 펼쳐봐!’를 진행한다.
‘마음의 지도를 펼쳐봐!’는 현대인들이 감정표현에 서툴다는 점에서 착안해 심리상담과 피냐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연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 참여자가 감정표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미술심리 상담과 피냐타 활동을 준비했다.
미술심리 상담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자신이 지닌 감정에 대해 알아보며 이를 수월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피냐타 활동은 ‘익명 고민 나누기’체험으로, 참여자가 자신의 고민이 적혀있는 편지지와 함께 포춘쿠키를 동봉하면 이후 포춘쿠키를 나눠 먹으며 편지지에 누군가의 고민을 다 같이 생각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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