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지난 29일∼30일 완주군수, 군 의장, 도·시 자율방범 연합대장, 완주군 15개 지대 자율방범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보령 일원에서 역량강화 직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치안활동에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대원들의 상호 교류와 보다 나은 순찰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리더쉽 강의 및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에 있어서 필요한 교육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대원에게 지방경찰청장 감사장과 완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율방범 순찰 활동에 있어서 필요한 교육들이 많이 준비가 된 것 같다”며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정성 치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완주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완주치안은 우리 모두가’라는 목표 아래 5대 범죄 발생지역, 치안 취약지 등 각 마을 치안자료를 협력단체와 공유해 정해진 순찰노선·순찰시간대에 합동 순찰을 추가 시행할 것으로 앞으로 큰 관심과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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