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동연 재능기부 공모전 결과발표회
전북대 총동연 재능기부 공모전 결과발표회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9.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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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가 최근 ‘2019 동아리 재능기부 공모전 결과발표회’를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개의 동아리(아름, 에이퀵, 정검회, 제우스)가 참여했다.

 동아리 아름은 벽화봉사를, 에이퀵은 ‘A-Quick과 함께 하는 배구 교실’ 프로그램으로 배구를 가르쳤다. 정검회는 양지서당에서 방학동안 예절을 가르치는 재능기부를, 제우스는 ‘축구로 놀아볼래?’ 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결과발표회에서 대상은 에이퀵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제우스가 차지했다.

 전북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곽동현 부회장은 “농ㆍ어촌에서 대학생들의 일손거리가 줄어들고 있다”며 “전북대 동아리연합회처럼 특기를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 형태가 타대학에도 벤치마킹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총동아리합회는 올해부터 노동봉사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의 특기와 재능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동아리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원하는 기간동안 사회봉사 30시간을 채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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