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예비군 정기감사 강평 보고회
완주군, 예비군 정기감사 강평 보고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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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예비군 정기감사 강평을 통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다졌다.

 30일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성일 군수)는 지난 29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예비군 정기감사에 따른 강평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제35보병사단 백주인 부사단장과 문영신 감사실장, 임종수 4대대장을 비롯한 예비군 중대장,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박성일 군수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정기 감사에서 잘된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해 나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우리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튼튼히 하는 기회로 삼아 민·관·군이 하나 되어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35사단장을 대신해 참석한 백주인 부사단장은 향방작전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 준 완주군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35사단 문영신 감사실장은 감사결과 강평에서 “완주군은 평소 읍·면대의 철저한 업무준비로 완벽한 향토방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평에서 정기감사 우수자인 윤영준 상관구이면대장, 오연재 전 봉동읍대장이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완주군청 조은철 주무관, 김성천 고산동상면대장이 35사단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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