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통합방위회의 개최
전라북도 통합방위회의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9.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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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송하진 도지사)는 30일 제35보병사단에서 ‘2019년 제3차 전라북도통합방위 회의’를 갖고 민·관·군·경이 함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는 전라북도의 작전을 총괄하는 육군 제35보병사단에서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협조체제로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19년 전라북도 통합방위 작전태세 추진상황에 대한 제35보병사단의 보고, 해안경계작전부대(군산·부안·고창)와 화상통화로 해안경계태세에 여념이 없는 대대장들에게 감사와 노고를 치하한데 이어 제35보병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무기(차륜형 장갑차, 대테러장비 등)를 관람하면서 향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항상 지역안보 태세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통합방위 요소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정보공유를 통해 통합방위태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특히, 해안부대의 땀과 노력이 우리 전라북도 안전으로 연결된다는 생각으로 해안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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