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가위 효자마을축제는 효자3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자시니어클럽, 호박촌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2019 효자문화의집 특성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생활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마을축제다.
무대 행사는 지역주민인 최형준 사회로 진행되며, 지역 동호회와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 한가락’,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맛좋은 음식 한가득’, 전래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험·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또 ‘한가위’를 주제로 명절 스트레스 없는 명절맞이를 위해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과 효자주민 노래자랑 등이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선홍진 관장은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음식, 체험을 즐기면서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