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추석맞이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고창군 해리면, 추석맞이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8.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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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해리면(면장 김성근)이 지난 29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민·관·군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동호해수욕장과 광승 바닷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에 힘을 쏟았다.

 행사에 참여한 공군 제1전투비행단(대령 윤창배)은 “고창군의 대표관광지인 동호해수욕장과 광승 해안도로를 방문하는 분들께 깨끗한 자연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수욕장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근 해리면장은 “매년 동호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감사 드린다”며 “올 추석에는 많은 분들이 해송과 노을이 아름다운 동호해수욕장과 데이트 코스로 제격인 광승 해안도로를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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