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점검에서 허전 부시장은 벽골제 입구에서부터 한옥장터, 상설체험장, 벽골제방, 쌍룡광장, 중앙광장 등 축제장 전반을 돌아보며 분야별 준비사항 등을 살펴보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토록 지시했다.
특히, 주 무대가 될 쌍룡 앞 무대와 초가부스 등 임시 시설물, 행사장 공간배치, 관광객 관람동선 등 축제장 안전성 점검에 중점을 두었고, 안내표지판 현행화 및 관광객 물품 보관함 설치 등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시하며 관광객 입장에서 완벽한 축제장 조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전 부시장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위해 관광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장의 완벽한 마무리와 사고예방 등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글로벌축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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