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은 주차난이 심각한 익산시 동지역 일원을 200여개의 블록으로 나눠 블록별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수요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용역 기간은 이번달 2일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주차수요 예측, 블록별 주차공급 확대계획 수립, 공영주차장 공급 및 확장 계획 등의 주차환경 개선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은 주차난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익산시 전체적인 주차현황을 파악하고 주차대책을 수립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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