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북회원대회 성료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북회원대회 성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8.30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북회원대회가 쌀전업농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익산실내체육관과 유스호스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29일 유스호스텔에서 ‘전라북도 미래농정 방향제시’ 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평소 전라북도 농업에 관심이 많은 쌀전업농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전북 미래농정을 위한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30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는 식전행사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시·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 조배숙, 이춘석 국회의원,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한국쌀전업농 발전을 위해 노력한 한국쌀전업농 익산시연합회 이성희 회장 외 21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정헌율 시장은 “제7회 한국쌀전업농 전북회원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쌀전업농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사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