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에 대해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40 명을 윤번제로 배치하고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대입 수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주말 없이 운영한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부, 수능 모의고사 성적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등 개인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상담장소로 전주시는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 군산시는 군산교육지원청과 영재센터교육원,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정읍시는 정읍교육지원청 2층 Wee센터,남원시는 남원교육지원층 2층 대회의실, 김제시는 김제교육지원청 2층 Wee센터다.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자를 대상으로 접수순 진행하며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전예약제 (홈페이지나 당일 접수/ 학교별 신청)로 운영한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은 6개 대학(4년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추가합격 포함)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하고, 대학별 마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원서접수 마감 시간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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