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은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아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알리고 도민의 많은 관심을 주문했으며 추석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손님들에게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인들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부안의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민 생활체육대축전 추진단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이 있지만 요즘을 예전과 같은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202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북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 되라! 대한민국’ 슬로건을 내건 2020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북 일원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 60여개 경기장에 2만1천여 명의 전국 생활체육인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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