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보도특집 ‘미래의 패권. 신재생에너지를 잡아라!’
전주MBC 보도특집 ‘미래의 패권. 신재생에너지를 잡아라!’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9.08.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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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제조업의 쇠퇴와 일본과의 경제전쟁까지 겹치면서 일자리문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북 지역은 대기업의 철수와 협력사의 폐업, 자영업의 경영악화와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유치 미진 등의 악재가 겹쳐 고용률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 답답한 암흑의 시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인가?

 전주MBC가 9월 2일 밤 11시에 방영하는 보도특집 ‘미래의 패권. 신재생에너지를 잡아라!(기획 이종휴· 연출 송인호)’에서 일자리문제와 관련된 해법을 찾자.

우리에게 경제전쟁을 선포한 일본은 새로운 일자리 탈출구로 수소사회를 선택했다. 신기술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되 기술장벽을 쌓고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노림수이다.

 독일은 2030년, 프랑스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는 극약처방까지 했다. 새로운 시장을 위해서는 판을 바꿔야 한다는 창조적 파괴인 것이다.

 ‘에너지혁명2030’의 저자 토니세바 스텐포드 대학 교수는 스마트폰이 노키아와 모토롤라를 수년만에 사라지게 했듯이 기존의 자동차시장도 조만간 대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보도특집은 군산처럼 폐쇄된 GM공장을 신재생에너지를 내세운 테슬라 입주로 부활시킨 미국의 사례와 수소사회로 제조업의 부활과 일자리 확대를 꿈꾸는 일본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살피며 대안을 찾아간다.

 또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변하고 있는 기술장벽은 물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표준 획득을 위한 각국의 치열한 노력과 현재 우리의 위치는 어느 정도이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점검한다.

 과연, 선진국들이 제2의 산업혁명을 꿈꾸며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그 해법을 알려줄 비밀의 열쇠를 이번 방송을 통해서 찾을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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