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주 공연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1번과 함께 쇼팽과 라벨의 곡을 들려준다. 베토벤 소나타 초기작으로 밝고 대중이 편하게 즐길 만한 곡으로 연주를 시작해, 부드럽고 낭만적인 쇼팽과 라벨의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그는 라두 루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랑랑, 엘렌 그뤼모 등과 함께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100대 피아니스트’에 선정됐다.
티켓은 전석 5만원이며, 전당 유료회원은 40% 할인된다. 예매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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