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누에 포트락(樂)’
음악과 함께하는 ‘누에 포트락(樂)’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8.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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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아트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누에 포트락(樂)’이 28일 열렸다.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누에 포트락(樂)’에선 공연, 음식, 체험, 토크와 함께하는 점심시간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8월에는 ‘바람처럼’ 재즈밴드와 ‘BPM’ 뮤지션 그룹의 감각 있는 사운드로 공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바람처럼’의 재즈벤드는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는 ‘JAZZ’라는 장르를 보다 친숙할 수 있도록 POP, R&B, LATIN 등을 접목해 재탄생시킨 음악을 선보였고 ‘BPM’의 뮤지션 그룹은 자작곡 ‘아프고 아픈’과 자이언티의 ‘시스루’, 블랙핑크의 ‘불장난’ 등을 연주해 포트락에 흥겨움을 더했다.

 완주군청 인근 직장인들과 주민들은 지난 6월과는 색다른 포트락 시간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일과 중에 문화예술을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앞으로 9, 10,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포트락이 진행된다.

 한편 ‘누에 포트락’은 지난 27일부터 대한민국 남부현대 미술협회 전북지회 제 9회 영호남 교류전 - RendezvousⅢ가 진행되고 있다. 완주군민, 누에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포트락에 대한 문의사항은 누에 기획홍보팀(070-4207-454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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