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여성 탈북민 대상 사회적약자 지원보호 활동 펼쳐
완주경찰서, 여성 탈북민 대상 사회적약자 지원보호 활동 펼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8.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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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여성청소년과는 완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 기여를 위해 탈북이주여성을 상대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탈북민 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APO(학대예방 전담경찰관) 상담서비스 안내, 일대일 전담케어 및 범죄예방교육과 탈북민들이 정착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통해 범죄피해에 쉽게 노출된 사례들로 범죄예방 교육이 마련됐다.

 특히 평소 탈북민들이 당하기 쉬운 각종 인터넷·금융사기, 성폭력 등 범죄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사회배출 후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정착지원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앞으로도 사회적약자인 탈북민의 범죄피해예방을 위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며“사회적약자 발굴 및 그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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