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시정을 충실히 파악해 내실 있는 심의를 펼치고자 진행한 것으로, 익산CCTV통합관제센터와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익산CCTV통합관제센터는 1,895대의 방범용 CCTV와 12명의 관제요원, 교통정보센터는 65대의 불법 주·정차단속 CCTV와 6명의 관제요원들이 물샐 틈 없는 모니터링으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들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익산을 위해 시민들의 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관제요원들을 격려했다.
박철원 보건복지위원장은 “CCTV로 수집되는 영상자료 유출로 인해 주민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영상정보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CCTV통합관제센터와 교통정보센터가 익산시민을 위한 안전파수꾼으로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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