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제종자박람회 성공 개최 행정력 집중
김제시 국제종자박람회 성공 개최 행정력 집중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8.29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9일 허전 부시장 주재하에 2019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계획 실무협의회를 개최,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김제시가 2019 국제종자박람회 주최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동주최기관과 주관기관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체계적이고 누수 없는 행정지원 계획을 수립하고자 개최된 것이다.

 협의회에서 논의한 박람회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국제종자박람회 홍보, 행사기간 중 관람객 편의를 위한 교통 및 주차장 관리, 박람회 주변 정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및 유관기관인 김제경찰서와 김제소방서 등과 협조해 참가자들의 안전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허전 김제시 부시장은 “2019 국제종자박람회는 지난 2번의 박람회 성공 개최를 토대로 대한민국 종자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한편, 우리 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자생명산업의 메카로 더 나아가기 위해 전 직원이 김제종자박람회를 홍보하고 행정지원에도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 국제종자박람회는 김제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4ha 규모의 전시포와 전시관, 유리온실 등을 운영할 계획이고, 국내종자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종자수출 확대를 유도하고,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