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 농축산물 전문매장 ‘새단장’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 농축산물 전문매장 ‘새단장’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8.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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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이 농축산물 전문매장으로 ‘새단장’했다. 특히, 농협의 정체성에 맞게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을 공급, 지역농산물 판매 선도매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지사장 윤갑현)은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채소·과일·축산물 등 농축산물을 1층 전면에 배치하고, 종류도 2배 이상 늘렸다.

 또한, 기존의 사업자매장과 소매매장을 통합해 도·소매 고객 간 교차 구매의 편리성을 제공하며, 일반생활용품은 지하로 배치, 매대 간 간격도 충분히 확보해 고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변화를 꾀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은 새단장 개장기념으로 29일부터 일정 금액이상 구매 고객에게 지역 쌀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추석명절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할인전을 실시하고 3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농협상품권 증정과 무료 택배 서비스 등 다채로운 추석 특판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갑현 지사장은 “도·소매 통합매장의 신 매장 모델 도입, 상품구성의 다양화 등으로 고객의 쇼핑 편리성을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 판매 전문 매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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