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장 김지혜)는 28일 완주군청에서 완주 여성 기업발전 위원회의 활성화와 여성 기업의 경쟁력 강화, 경영 애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완주군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후 완주 소외계층 및 지역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지혜 회장과 20여명의 여성기업인들이 참여하여 완주의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약 1시간에 걸쳐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지혜 여경협회장은“완주군과의 간담회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완주군과 함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유대를 두텁게 하고 완주 여성 기업 발전 위원회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우리 여성 기업이 지역경제발전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여성경제인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 간담회를 통해 여성경제인과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