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
성수면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밑반찬 나눔 행사
  • 임실=박영기 기자
  • 승인 2019.08.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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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남용) 및 부녀회(회장 윤영자)는 27일 회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가득! 영양만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6가구에게 밑반찬 전달은 물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박덕희 할머니는 “반찬을 직접 만들기 힘들어 끼니를 거르게 되는데 이렇게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봉기 성수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속되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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