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16번째 은행점포 서울 연남동지점 개점
부안수협 16번째 은행점포 서울 연남동지점 개점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8.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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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광복)16번째 은행점포 서울 연남동지점이 27일 개점했다.

 부안수협 연남동지점 개점식에는 수협중앙회 임원, 관내 조합장, 부안수협 임직원, 대의원 및 어촌계장,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상호금융사업 영업구역 확대 및 수익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안수협은 현재 15개 은행점포 외에 서울 연남동지점을 개점함에 따라 16번째 은행점포 시대를 맞았다.

 개점한 서울 연남동지점은 왕십리 뉴타운지점, 천안 백석지점에 이어 수도권 진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부안수협은 본점이 있는 부안권에 4개 점포, 전주권 6개 점포, 익산권 2개 점포, 충청권 1개 점포, 수도권 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개점식에서 부안수협 송광복 조합장은 “부안수협은 앞으로 수년이내에 예탁금 1조원, 대출금 8,000억원, 손익 100억원의 목표로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최선봉으로 연남동지점을 개점한 만큼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수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수협은 2018년 현재 예탁금 7,472억원으로 전국 7위, 대출금 5,871억원으로 전국 7위의 사업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2018년도 신용사업 결산결과 52억원의 손익을 달성해 전국 9위의 성적을 거양하는 등 복지조합으로 기틀을 굳건히 다지고 있으며 연내에 수도권 3호 은행점포인 숙대입구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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