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회교육은 총 12회로 구성됐으며 서부권 로컬푸드 참여 희망농업인,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내 로컬푸드 지원사업 및 참여방법 안내, 농가의 참여의향 신청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사업 참여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앞으로 다각적인 방법으로 로컬푸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로컬푸드직매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현동 부지에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지상 3층규모로 서부권 로컬푸드 직매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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