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추석 명절 기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27일 발표했다.
먼저 혼불 등 유명 소설 배경지인 전북 남원부터 도자기로 유명한 경기 이천, 4·3사건이 일어났던 제주 화북 등 마을 20곳을 선정해 혜민 스님 등 유명인과 함께 여행하는 ‘취향 저격 마을여행 20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12∼15일 서울 4대 고궁과 22개 조선왕릉, 종묘, 현충사, 세종유적, 칠백의총, 만인의총 등을 무료 개방하고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에서 전통 민속놀이, 공연 등 체험행사를 열며 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과 국립중앙과학관 유료전시관 입장료는 반값 할인한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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