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전북대 총장, 우수인재 유치 고교방문 특강·간담회
김동원 전북대 총장, 우수인재 유치 고교방문 특강·간담회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8.27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동행, 전북대가 함께 합니다’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이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잇달아 일선 고교를 찾아 학생 대상 특강과 교사들과의 간담회를 열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총장과의 따뜻한 동행’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6일 전주고를 찾아 특강과 간담회를 연 김 총장은 26일에는 전주 근영여고를 찾아 특강과 입시 관련 의견수렴 및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김 총장은 고교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전북대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김동원 총장은 이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와 대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책무성을 강조하면서 전북대의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의 내실화 등을 위한 역할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역거점 플랫폼 대학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전북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교육 혁신거점센터, 청소년 창의기술 인제센터, 이공학 영재교육원, 선진대학 및 연구소 비전 트립 등을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 총장은 일선 고교 특강에 이어 저녁에는 학생부위주전형 자문교사협의회 위원 위촉 및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전북대 학생부위주전형 자문교사협의회는 전형운영의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과 지역 우수인재 발굴·추천 등을 목적으로 지역 고교 교사 및 입학관계자 등 55명으로 구성돼 1년 여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신중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