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전국에서 최초로 부안군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및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전라북도 지자체 중에서 부안군을 선정해 도로교통공단 전문강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통안전교육으로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시 주의사항, 오토바이 운전시 주의사항, 대중교통 이용시 알아야 할 사항을 강의하고 있다.
이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도부터 개정된 3년주기 면허갱신시 전주면허시험장까지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별검사 및 기초검사를 실시해 면허증을 갱신하는데 도움을 주는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및 의무교육이 높은 호응속에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2019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부안군 읍.면서무소 및 이장단과 일정을 협의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최충신 교육부장은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및 의무교육은 지난 6월 부안읍을 시작으로 주산면. 동진면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행안면 9월, 계화면 11월, 보안면 12월 변산면 2020년 1월 등 월별로 진서면. 백산면. 상서면.하서면. 줄포면. 위도면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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